매년 크리스마스마다 후원자님께 정성껏 편지를 쓰는 결연아동들에게 물었습니다. “혹시 후원자님 말고, 다른 누군가에게 편지를 써본 적이 있니?”
대부분의 아이들은 고개를 저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에게조차 편지를 써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부모님과 가족을 떠올리며 감사와 사랑을 담아 편지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은 서툰 손글씨로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 써 내려갔습니다.부모님께 처음으로 편지를 써봤다는 잠비아 아이들❤️
편지를 쓰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아이들의 속마음 이야기를 지금 확인해 보세요!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실천으로 결연아동 자료를 알림톡 또는 이메일로 보내드리고 있어요. 우편은 신청해 주신 후원자님께만 발송해 드리고 있어요.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라.” (신명기 10:19)
여기서 말하는 ‘나그네’는 타지에서 살아가는 이방인,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주민을 뜻합니다.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발행하는 뉴스레터입니다.